요즘 꽂혀 있는 곡. 나타샤 킹은 62년 뉴욕 태생의 가수 겸 래퍼다. 간단한 바이오도 소개하기 힘들 정도로 자료가 적긴 한데, 뉴욕 태생임에도 이탈리아에서 음반을 내고 활동한 것을 보면, 아마 이탈리아계일 것으로 추정된다. 가수로서는 본명인 Natascia Maimone로, 래퍼로 활동할 때는 Natasha King이라는 이름을 썼다고 한다. 17살의 나이로 데뷔해서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이탈리아 가수 Gazebo의 보컬로도 참여했고, 대부분 Pierluigi Giombini라는 작곡가와 작업한 것으로 보인다. 나타샤 킹이 이탈리아에서 음반을 내서인지, 이 곡은 이탈로-디스코로도 분류되지만 그냥 초기 팝-랩의 전형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리고 킹 여사님의 현재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