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단평 : 내가 좋아하는 Rufus 곡 중 하나. 퀸시 존스가 프로듀스한 79년 발표 앨범 에서 한 곡. 루퍼스 앨범은 구입한 지 오래 되었으나 CD장에 묵혀두고 있었다. 20대 때 힙합과 재즈를 통해 훵크와 소울에 관심이 미치면서 주요한 아티스트들의 음반은 꼭 찾아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에 구입했었다. 그런데 막상 들어보니 취향에 별로 맞지 않은 것 같아 잘 찾아 듣지 않았는데, 어느덧 나이를 먹고 다시 들어보니 이런 명반들이 세상에 다시 없었다. 루퍼스 앨범은 대박이 난 앨범도 좋지만, 갈등 때문에 말아먹었다고 하는 앨범들도 굉장히 퀄리티가 좋다. 달리 메이저 밴드가 아닌 것이다. 나를 포함하여 레어 그루브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대개 잘 알려지지 않은 밴드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메이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