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단평 : 내가 꼽는 80년대 최고의 아이돌, 오브라이언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 곡 오브라이언은 80년대 식상한 문구 그대로 "혜성처럼 나타났다 유성처럼 사라진" 외모와 춤, 노래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모든 스타성을 겸비한 소울/ 훵크 아이돌이었다. 마이클 잭슨이나 프린스만큼의 슈퍼스타는 아니어도 당시의 10대, 20대 여성을 중심으로 나름의 인기를 구축하고 있었고, 소울, 훵크 팬 중에는 그의 활약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공백기가 너무나 길었고 쉰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서야 재기에 성공했다. 그가 어느 순간 음악 신에서 사라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거의 야사 수준이지만) 차차 소개하기로 하고 오브라이언에 대해 먼저 소개하자면..... 오브라이언은 1961년생으로 그의 풀 네임은 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