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 Grose와 그의 밴드 Varsity는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활동했던 로컬 밴드였다. 몇몇 곡이 라디오 전파를 타면서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었고 전국 방송채널에 등장하면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NBA 농구 팀인 애틀랜타 호크스를 위해 테마 송과 뮤직 비디오를 만든 적도 있으며 당시 스타의 산실이었던 유명 TV 프로그램 의 준결승에 진출한 적도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 출연자로 이루어진 아마추어 작곡 콘테스트 에서 대상을 받아 상금 10만 달러를 수령하기도 했다. 1989년에서 1991년 사이에는 애틀랜타 시립 발레단을 위해 “Rockin To The Pointe”라는 록 발레 곡을 작곡해주었고 그 밖에도 수많은 라디오와 텔레비전 광고음악들을 작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