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많이 듣다가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신비한 알고리즘의 작용으로 다시 꺼내 듣고 있는 알라나의 곡. 이 곡이 알려진 이유는 프랑스의 페이보릿 레코딩스의 시리즈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명곡과 졸작들이 한데 뒤섞여서 컴필레이션임에도 디깅의 재미를 선사하는 시리즈다. 이 곡이 싱글로 나왔을 때는 거의 화이트 라벨에 작곡자와 곡목만 표기되어 유통되었고 보컬인 Arlana Jones의 이름보다 작곡자인 James Reddick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다. 디스코그래피를 보면 Lamont Dozier의 앨범에 주로 참여, "Trying To Hold Onto My Woman" 등 다수의 싱글을 작곡했다. Arlana도 3곡의 싱글반만 발표하고 사라졌다. Arlana는 8살 때부터 노래를 시작해서 7명의 급우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