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배우 존 트라볼타의 4살 위 형이지만 동생만큼 유명하지는 않았던 배우 겸 가수 조이 트라볼타. 1950년생, 뉴저지 잉글우드 출신. 세미 프로 미식축구선수로 활동하다 타이어 세일즈맨으로 전업한 아버지 살바토레 트라볼타는 이탈리아 이민 2세대, 한때 배우와 가수로 활동했던 어머니 헬렌 세실리아는 아일랜드 이민 2세대로, 이 부부의 자녀 6명 중에서 조이, 존뿐만 아니라 엘렌과 마가렛 등 4명이 배우로 활동했다. 조이 트라볼타는 1978년 비교적 늦은 나이에 카사블랑카와 계약을 맺고 음반을 냈고, 주로 TV와 연극무대에서 활동했다. 영화에도 출연했지만 그나마 우리가 알아볼만한 영화는 정도. 동생인 존보다 외모도 음성도 더 나아 보이는데, 지금은 존의 형 정도로만 알려져 있다. 아무래도 본인은 데뷔가 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