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스트레스받을 때마다 즐겨 듣는, 일본 재즈 기타리스트 마스오 요시아키의 80년작 의 대표곡이다. 마스오 요시아키의 곡은 대부분 느리고 서정적인데 반해, 이 곡은 엄청난 기량과 박력이 담긴 속주를 들려주고 있다. 동생이자 역시 기타리스트인 마스오 모토아키가 서브 기타리스트로 함께 참여했고, 백업을 맡은 애니멀 하우스 밴드는 별도의 정보가 없는 것으로 보아 외국인 세션으로 급조된 프로젝트성 밴드인 것 같다. 공연 장소는 일본 재즈의 성지인 도쿄 후생연금회관. 처음에는 성이 요시아키, 이름이 마스오인줄 알았으나, 알고 보니 성이 마스오이고 이름이 요시아키였다. 1946년 도쿄 나가노 구 태생의 재즈 기타리스트로 일본의 손꼽히는 재즈/퓨전 기타 거장 중의 한 명이다. 현재는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