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 기타 왓슨 흑인 대중음악에 나타난 블루스의 영향력은 훵크에서는 점점 사라지고 잊혀져갈 위기에 처해 있는 듯 했다. 자니 “기타” 왓슨Johnny "Guitar" Watson이 블루스를 소울, 훵크와 결합시키기 전까지는 말이다. 왓슨은 50년대 초부터 서부의 일렉트릭 블루스 신에서 활동해왔지만, 당시로서는 최신의 ‘전자 키보드’를 알게 되면서,(프린스처럼 혼자서 곡을 녹음하기도 했다.) 그리고 뛰어난 블루스 기타 실력과 유머러스한 드롤(drawl, 역자 주 - 흑인 보컬에서 가사를 질질 끌면서 발음하는 것,)을 결합시키면서 자니 기타 왓슨은 블루스와 소울의 경계를 뛰어넘었고 (1975년 발표곡 “I Don't Wanna Be a Lone Ranger") 하드 코어 훵크로 가는 길을 열었다. 그의 걸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