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단평 : 가을은 소울의 계절, 개인적인 강추 앨범 중 하나!
재즈 색소포니스트 Jimmy Heath의 아들이자, Miles Davis의 퍼커셔니스트이기도 했던 James Mtume의 밴드로 Notorious B.I.G와 여러 힙하퍼들 덕분에 다시금 조명을 받았다. 이 곡은 1978년 에픽과 계약해서 발표한 첫 앨범 <Kiss This World Goodbye>의 수록곡으로, 사견이라 조심스럽지만 이 음투메야말로 모던 R&B의 개척자 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 (물론 해외 여러 팬들도 인정하고 있는 바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80년대 중반에 들어와서 음악 제작 환경이 미디의 발전과 메이저 레이블의 요구 등으로 변화하던 가운데, 음투메 또한 74~84의 재즈 훵크 전성기를 넘어 80년대에 무사히 안착할 수 있는 행운을 누린 밴드 중 하나다.
(200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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