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of Eve는 영국의 레어 그루브 전문 레코드사인 BBE(이 이름도 패트릭 애덤스의 곡 "Barely Breaking Even"에서 따왔다.)의 컴필레이션을 통해 알려진 밴드다. 철강의 도시 피츠버그에서 Jeree라는 소규모 레이블을 운영하던 Don Garvin이 프로듀싱한 밴드로 피츠버그 지역 내에서 어느 정도 인기를 얻었다. 같은 스튜디오를 사용했던 Wild Cherry의 훵크 클래식 "Play That Funky Music"가 전국적으로 크게 히트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밴드는 지역 바깥으로 알려지지 못했다. 일설에는 Chic의 나일 로저스가 지역 뮤지션들을 발굴하기 위해 Jeree의 스튜디오에 들렀을 때, 사장이던 Don Garvin이 깜빡하고 소개시켜주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세월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