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아이 출생 이후 육아로 인해 영화 볼 시간이 없다. 이 영화들은 모두 보고 난지 거의 몇 달이 넘은 것들이라 적으려니 기억도 가물가물하네. 9. 암살단 앨런 J. 파큘라 감독의 편집증paranoia 3부작 중 두번째에 해당하는 영화. 물론 파라노이아, 즉 편집증, 피해망상증이라고 이름 붙인 것은 아마도 우파 계열의 비평가들임이 분명하다. 이 영화들이야말로 잘 알려지지 않은 미국사의 엄연한 진실을 담고 있기 때문에. 이 중 첫번째 영화가 이고, 세번째가 워터게이트 스캔들을 소재로 3부작 중 가장 유명한 이다. 그 중 나는 이 이 오락성과 작품성이 잘 균형을 이룬 수작이라고 본다. 만 실제 사건을 다루었고, 나머지 둘은 실제 사건에서 모티브만 얻었다. 어쨌는 세 영화 모두 채퍼퀴딕 스캔들, 로버트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