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7 카게무샤 1980년 칸에서 황금 종려상을 수상했고 조지 루카스,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가 제작에 참여한 대작이다. 구로자와 아키라의 과 은 한마디로 풀샷의 미학이라고 칭할 수 있겠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내 생각에는 이것이 일본 고전극의 전통과 잇닿아 있는 것이 아닐까 한다. 지루하다는 평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컷 하나 하나에 감탄하면서 본 영화다. 17/47 스파이게임 토니 스콧는 역시 영화를 못만들게 해야한다. 로버트 레드포드만으로는 감당하기 힘들다. 18/47 노로이 일본판 . 일종의 페이크 다큐멘터리인 셈인데 동종의 국산 영화 에 비해서는 재능도 떨어지는 것 같고 재미도 없다. 19/47 포그 (루퍼트 웨인라이트 판) 50센트가 스티비 원더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느낌. 우베 볼에 맞서 화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