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훵크 퓨전 : 카멜레온 “재즈는 교사, 훵크는 설교자” 제임스 “블러드” 얼머 재즈와 훵크 1950년대에 흑인 하드밥 Hard Bop 연주자들에 의해서 훵크와 소울은 결합되기 시작했다. 그 두 단어는 날 것 그대로의, 세속적이며, 무엇보다도 비-백인(3장 참조)적인 음악과 스타일을 정의하는 용어였다. 그러한 용어는 60년대 초반 “재즈”라는 말로 용해되었지만, ‘소울’이나 ‘소울 브라더’라는 용어는 1960년대 중반 흑인 대중 음악과 세련된 흑인들을 지칭하는 또 다른 말이었다. 그와 동시에 “훵키해진다”는 말은 1960년대 후반(블랙 파워 운동이 모든 검은 것은 아름답다고 주장했던 시기)이 되기 전까지는 그만큼 시대에 뒤떨어지는 말이었다. 제임스 브라운의 업적을 통해서만이 훵크는 세속적이고 혼을 담..